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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가지 말아요" 관광객 손 잡고 얼굴 비비는 오랑우탄 애교 '화제'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6.15 14:14 조회 재생수14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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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오랑우탄이 관광객의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오랑우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인도네시아의 브킷 라왕 정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여성 관광객이 오랑우탄에게 손을 잡힌 채 어찌할 줄 몰라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등에 새끼를 업은 이 암컷 오랑우탄은 두 손으로 관광객의 왼쪽 손을 잡고 얼굴을 비비며 앙탈까지 부립니다.

여성은 끈질기게 달라붙는 오랑우탄을 떼 내려 힘을 써보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오랑우탄은 결국 먹을 것을 주며 주의를 돌린 뒤에야 여성의 손을 놓아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오랑우탄이 인간과 교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귀엽긴 한데 실제로 당하면 무서울 것 같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National Geograp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