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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4인 "재계약 이유? 그룹에 애착 크다"

티아라 4인 "재계약 이유? 그룹에 애착 크다"
티아라가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으로 컴백한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타이틀곡 ‘왓츠 마이 네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띠아모’ 이후 약 7개월 만에 4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솔로곡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겨있다.

티아라는 마지막 완전체를 꿈꿨지만 보람, 소연이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무산됐다. 보람, 소연을 제외한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12월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을 한 이유를 밝혔다. 티아라는 “함께 해온 시간도 길고 미련이라기보다는 애착이 큰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었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다 함께 겪었고 그래서 애착이 있다. 무엇보다 티아라의 노래,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전했다.

향후 티아라의 활동이 궁금하다. 티아라는 “이번 앨범에만 신경을 썼던 터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다만 최대한 공연이든 방송이든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용감한 형제와 작업한 곡으로 기존 티아라의 대표 댄스곡 스타일을 살렸다. 업템포의 EDM 트랙으로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켰다. 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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