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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오늘 자외선 '매우 나쁨'…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장아람 웹PD,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6.14 13:31 조회 재생수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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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오늘 자외선 매우 나쁨…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어제(13일)와 달리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피부 노화, 강막 손상, 호흡기 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 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이 서울은 28도, 속초는 30도, 광주는 29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한 전국 대부분의 자외선 지수가 오전에는 '약간 나쁨' 수준에서 오후에는 '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련 사진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봄철인 5~6월에 연중 최고를 기록합니다.

봄철은 한여름보다 비 오는 날이 적어 평균 습도가 낮아져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일부 자외선은 창문도 뚫기 때문에 오늘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은 실내에서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파장의 크기에 따라 자외선A(UVA), 자외선B(UVB)로 나뉩니다.

자외선A는 5~6월에, 자외선B는 한여름인 7~8월에 강렬합니다.

자외선A는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되는 자외선으로 멜라닌을 활성화해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생성하고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과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관련 사진특히 자외선 A는 창문도 뚫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15년간 창가에서 일한 여성의 얼굴 왼쪽과 오른쪽의 피부 손상 정도가 달랐다는 미국 미시간 주 헨리 포드 메디컬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파장이 큰 자외선 B는 피부 표피층에 흡수되는 자외선으로 피부 화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강한 자외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