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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얼굴에 가시 가득 박힌 채 발견된 개…무슨 일이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6.13 17:58 조회 재생수12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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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얼굴에 가시 가득 박힌 채 발견된 개…무슨 일이
개 한 마리가 야생동물과 싸우다 얼굴에 수백 개의 가시털이 박힌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미국 뉴햄프셔 주 지역 방송 NH1은 개 한 마리가 얼굴 전체에 가시털이 박힌 채 발견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가시털은 호저의 가시털로 밝혀졌는데, 현지 경찰은 이 개가 호저를 만나 싸움이 붙었다가 이렇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가시털이 잔뜩 박힌 개를 발견한 시민은 경찰에게 신고했고, 이 개는 곧바로 인근 동물병원으로 보내졌습니다.

그러고는 장장 4시간의 대수술을 거쳐 얼굴에 박힌 가시털을 모두 뽑아냈습니다.

크게 다친 개를 딱히 여긴 경찰은 개의 사진과 함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고, 약 일주일 뒤 이 개는 주인과 재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개가 어쩌다가 주인과 떨어져 홀로 길을 거닐다 호저를 만나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Danbury Police D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