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으로 들어온 뱀을 용감하게 잡은 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선샤인 맥커리 씨 집 안으로 커다란 뱀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주인 맥커리 씨는 들어온 뱀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베개커버를 이용해 잡았습니다.
맥커리 씨가 잡은 뱀의 길이는 5피트, 약 153㎝의 길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웬만한 사람 크기의 뱀이었던 건데요, 맥커리 씨는 뱀이 무섭다고 소리 지르기 보단 "내가 뱀을 잡았다!", "뱀에 냄새가 난다"는 등 태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맥커리 씨는 잡은 뱀을 곧바로 자신의 집 근처 숲으로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맥커리 씨의 용감한 모습에 반해 '제2의 원더우먼이다', '뱀을 한 손으로 용감하게 잡은 맥커리 씨가 대단하다'는 등, 맥커리 씨의 대담한 행동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 영상 출처 = 유튜브 SunShine McCurry / viralh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