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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랜섬웨어 감염된 웹호스팅 업체 "해커, 27억 원 비트코인 요구"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6.12 11:47 조회 재생수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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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랜섬웨어 감염된 웹호스팅 업체 "해커, 27억 원 비트코인 요구"
중소기업 홈페이지와 서버 등을 관리하는 웹호스팅 업체인 '인터넷나야나'가 랜섬웨어에 감염됐습니다.

업체는 공지 사항을 통해 이같은 사항을 밝히고 이는 해커의 공격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는 "(복구를 위한) 현재 해커의 최종 요구사항은 6월 14일 23시 59분까지 각 리눅스 서버 당 5.4비트코인(한화 1천755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가 피해를 입은 서버는 모두 153대로 전체 복구 비용을 계산하면 26억 8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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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커에게 이 비트코인을 준다고 하더라도 실제 복구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현재 인터넷나야나 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사이버수사대에 이런 사실을 신고해 지난 주말 동안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터넷나야나 고객사 1만여 개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5천여 개 업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인터넷나야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