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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양치 전 칫솔에 물 묻히는 습관 버려야…안 좋은 이유는?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6.09 19:05 조회 재생수3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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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히는 습관이 좋지 않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9일)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치약·구중청량제 안전사용 안내'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식약처는 "치약을 사용할 때는 적당량만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짜서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칫솔질하기 전에 칫솔에 먼저 물을 묻히면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와 같은 치약 성분이 치아에 닿기 전에 희석돼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리 물을 묻히지 않은 마른 상태의 칫솔에 치약을 묻혀 칫솔질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또 칫솔에 치약을 가득 짜는 것보다는 성인은 칫솔모의 1/2~1/3 크기,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만큼 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약처는 또 치약마다 효능과 효과가 다르다며 제품에 기재된 유효성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불소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을 위해서는 염화나트륨이나 초산토코페롤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 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