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타우씨는 촉망받는 소아 심장외과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의사 가운을 벗고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더이상 베이징에서 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우타우씨는 폐암에 걸려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병이 공기 오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는 1년에 약 100만 명이 오염된 공기 때문에 죽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우타우씨의 이야기는 탁한 하늘에서 사는 우리에게도 큰 경고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획:SBS스페셜 / 구성:김민정 / 편집:박진훈 / CG:김혜린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