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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국혼란 심화…대통령 승계 1순위 하원의장도 부패의혹

브라질에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정국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직 승계 1순위인 연방 하원의장도 부패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우파 연립정권에 참여하는 민주당 소속 호드리구 마이아 연방하원의장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3건이 제기돼 사법 당국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마이아 의장에게는 부패 행위와 돈세탁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데 마이아 의장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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