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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하러 왔습니다" 팽팽하고 생생한 압수수색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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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정보시스템 제작회사의 소스 코드를 훔쳐 복제한 뒤 빼돌려 1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로 모 회사 대표 이모 씨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3년 범행을 통해 제작한 시스템을 올해 2월까지 전국 약 100여 개 병·의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사 대표 이 씨와 함께 범행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사 최모 씨, 직원 송모 씨는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소스코드 상동성 검사 등을 통한 과학적 증거 제시로 피의자들의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을 위한 영장을 갖고 이들의 회사로 찾아간 경찰의 생생한 압수수색 장면을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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