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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더 풍성한 볼거리…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5'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5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 전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이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전설적인 해적 선장 잭 스패로우 앞에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사투를 그렸습니다.

조니 뎁과 올랜도 블룸 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이 바다의 학살자 역을 맡아 연기대결을 펼칩니다.

대규모 해상 전투 장면과 화려한 추격전이 이어지며 이번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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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2년 새천년민주당 경선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고인 삶의 가장 화려했던 시간과 함께 슬픈 이별의 이야기도 스크린에 담았습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주변 인물 39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간 노무현'을 되돌아봅니다.

[이창재/'노무현입니다' 감독 : 영화에서는 '정치인 노무현'의 공과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인간 노무현'이 보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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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일제강점기부터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한인들을 위로해온 '고려극장'을 아시나요?

그곳의 방타마라와 이함덕, 두 디바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김소영/'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감독 : 노래·시, 이런 예술적인 울림도 느껴보시고, 고려인특별법 개정하는 데 많은 힘 보태주시고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민족의 슬픈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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