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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거래액 60조 돌파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 온비드의 누적 거래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6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캠코에 따르면 2002년 말 처음 온비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해 4월 말 기준으로 60조 9천억 원이 거래됐으며 누적 입찰참가자 수 140만 명, 누적 거래 건수는 32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온비드는 캠코가 공공자산을 매각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입찰과 계약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시스템인데, 주로 세금을 내지 않아 국고에 압류된 재산이나 공공 기관에서 처분을 위탁한 물건이 올라옵니다.

역대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물건은 지난 2014년 현대차그룹이 낙찰받은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로 10조 5천 5백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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