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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로하니 대통령 연임 확정…"57% 득표"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7.05.20 17:04 조회 재생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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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란 내무부는 현지시간 오늘(20일) 오전 11시 현재 4천7만6천여표를 개표한 결과 로하니 대통령이 56.9%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핵합의와 미국을 제외한 친서방 외교 노선에 우호적인 중도·개혁파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보수파 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38.6%를 득표했습니다.

두 후보의 표차가 벌어진 만큼 로하니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로하니 정부의 친서방 개방 정책이 더욱 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종 투표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총 유권자 5천641만명 가운데 70% 이상이 투표했다는 내무부의 발표를 고려하면 개표가 90% 이상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일주일 뒤 1,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에 진출해 당선자를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