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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신뢰와 배신…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17.05.20 08:03 수정 2017.05.20 10:53 조회 재생수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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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볼만한 영화와 전시 소식 유영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범죄조직의 1인 자를 노리는 재호와 교도소에 위장 잠입한 경찰 현수가 주인공인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두 남자는 서로 속이고 때로는 서로 믿으며 관계의 위험한 줄타기를 이어갑니다. 감각적인 영상에 대한 호평과 함께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변성현/'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감독 : '스타일을 조금 다르게 한국적인 리얼리티에서 벗어나서 생각을 하자' 라고 콘셉트를 잡았고 그래서 약간 만화적인 대본을 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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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다시 뭉쳤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합니다. 더 큰 도전은 목포에서 가평까지 마차를 끌고 간다는 겁니다.

[안재석/'마차 타고 고래고래' 감독 : 청춘과 음악이 함께 하는, 그리고 자연이 있는 그런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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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겟 아웃']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담아냈습니다.

21세기식 인종차별에 대한 날 선 풍자와 공포와 미스터리, 코미디를 뒤섞은 독특한 분위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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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 문화' / 8월 27일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선사시대에서 20세기까지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특별전입니다.

아라비아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전시입니다.

아라비아가 오래전부터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