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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73경기 연속 출루…윌리엄스 기록에 -11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17.05.19 22:25 조회 재생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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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이 KBO리그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또 한 번 늘리며 테드 윌리엄스의 기록에 11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김태균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대2로 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우규민을 공략해 좌익수 쪽 2루타를 쳤습니다.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작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73경기째 이어졌습니다.

김태균은 4월 22일 kt전에서 64경기 연속 출루로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63경기)를 넘어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했고, 16일 고척 넥센전에서 70경기 연속 출루로 스즈키 이치로의 일본프로야구 최다 출루 69경기 기록까지 돌파했습니다.

다음에 넘을 산은 미국 메이저리그 기록인입니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뛴 1949년 8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 부문 세계 기록은 대만프로야구에서 린즈성이 세운 109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