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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빙수·비빔면 벌써 출시…에어컨 판매도 '쑥쑥'

정연 기자 cykite@sbs.co.kr

작성 2017.05.19 20:51 수정 2017.05.19 22:21 조회 재생수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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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와 함께 여름 상품들도 벌써 인기입니다. 빙수나 비빔면 신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에어컨 같은 냉방제품은 지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곱게 간 얼음 위에 홍시를 통째로 올리고 감 말랭이를 주변에 뿌립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도 홍시 빙수입니다. 찬물로 우려낸 커피인 콜드 브루를 넣은 티라미수 빙수도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커피전문점들은 요즘 이렇게 새로운 빙수 메뉴 출시에 분주합니다.

[강봉주/커피전문점 마케팅 담당 : 봄이 짧고 여름이 빨리 찾아오는 그 부분을 고려해 빙수 출시도 한 달 앞당겼습니다.]

비빔면 제조업체도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건더기 스프와 새로운 양념을 추가한 여름 한정판 상품을 벌써 출시했습니다.

[조재영/비빔면 업체 책임연구원 : 겨자 향미유를 별첨해서 기존 비빔면보다 톡 쏘는 겨자 맛을 추가했습니다.]

매콤한 양념 소스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면서, 비빔면에 이 소스를 함께 주는 마케팅도 펼칠 예정입니다.

냉방 가전제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전자제품 판매업체의 에어컨, 선풍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70%와 90% 늘었습니다.

일부 제품은 주문하고 최소 2~3주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온라인시장에서도 죽부인, 물놀이용품, 얼음 틀 등 여름 상품 판매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VJ : 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