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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도 전격 사의 표명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작성 2017.05.19 18:47 조회 재생수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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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도 전격 사의 표명
차기 검찰총장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던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19일) 오후 취재진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활한 검찰 운영을 위하여 직을 내려놓을 때라고 생각하여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법무부 검찰과장과 대변인,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년 간 검찰국장을 지낸 검찰 내 손꼽히는 '기획통' 검사였습니다.

전국 부장검사 중 최선임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서울중앙지검의 특별수사를 총괄하는 3차장을 맡아 주요 형사·특수사건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5일 김수남 검찰총장의 퇴임에 이어 김 차장검사까지 조직을 떠나기로 하면서 검찰의 지휘부 공백은 깊어지는 상황입니다.

공석인 법무장관을 대신하던 이창재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도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하는 등 고위급 검사들의 대대적인 '줄사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