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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주장 이상민 "U-17 월드컵보다 간절해…무실점 경기하겠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작성 2017.05.19 16:50 수정 2017.05.24 09:56 조회 재생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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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상민(숭실대)이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에 대해 "기니와의 개막전부터 선수 모두가 무실점 경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장 이상민은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기장에서 매 경기 실점했다. 무실점 경기가 1경기뿐이니 인정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수비진들이 실점하지 말자고 항상 각오를 다지는데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이 경기장에서 드러났다"면서 "미팅을 통해 보완하고 경기장에서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년 U-17 칠레 월드컵 당시에도 대표팀 주장이었던 이상민은 "지금은 당시보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면서 "팬들이 보기 즐겁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보다 좀 더 팀에 대한 선수들의 애착과 의지, 간절함이 크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건 처음이다. 부담되기도 하지만,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상민은 "오랫동안 준비한 월드컵이다. 목표한 성적을 꼭 이루고 싶다. 그러면 명예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면서 "한 경기 한 경기 승리해서 목표까지 갈 수 있기 바란다.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꼭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