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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U-20 감독 "멕시코 4강 신화 뛰어넘겠다"

신태용 U-20 감독 "멕시코 4강 신화 뛰어넘겠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니와 개막전을 치르는 20세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4강 신화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를 뛰어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홈에서 경기하는 만큼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이 언제 이런 경기 내용을 세계대회에서 보여줬지라고 할 정도로 놀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모습을 세계 축구에 알리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1월 20세 이하 팀을 맡은 신태용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 과정은 완벽에 가까웠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 과정에 90-95점을 주고 싶고 나머지 5점은 내일 기니와 1차전에서 선수들이 채워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수비가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주장인 중앙 수비수 이상민은 "그동안 실점이 많았지만 선수 개개인이 집중해서 기니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싸"고 ?㈖颯윱求? 우리 대표팀은 내일 기니와 1차전을 시작으로 23일 아르헨티나, 26일 잉글랜드를 차례대로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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