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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7.7대 1…수백 명 몰린 박근혜 전 대통령 공판 방청권 응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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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3별관에 위치한 서울회생법원에서 오는 23·25일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방청권 응모 및 공개추첨이 열렸습니다. 68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응모에는 총 525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이 7.7: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방청권 응모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지만 접수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현장에 와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 임시 대기줄을 추가로 만드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대법정 417호에서 열립니다. 벌써부터 많은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재판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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