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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 FNC 측 "초아 열애설 상대, 지인일 뿐 교제 사실 아냐"

[공식 입장] FNC 측 "초아 열애설 상대, 지인일 뿐 교제 사실 아냐"
걸그룹 AOA 초아(27) 나진산업 이석진(31)대표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교제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격 부인하고 나섰다.

17일 한 매체는 초아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소개로 만난 나진산업 이석진(31)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AOA 팬을 자처했던 이진석 대표가 초아와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관계가 급진전 됐다는 것.

하지만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짤막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초아의 열애설 상대인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는,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한 후 지난 2011년 4월 대표 자리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나진 e-엠파이어 프로게임단 단주 역할도 하고 있는 등 젊은 CEO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67년 설립돼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기업이다.

이석진 대표는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한 후 지난 2011년 4월 대표 자리에 앉았다. 또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이석진 대표는 나진 e-엠파이어 프로게임단 단주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초아는 두 달 째 AOA 공식 활동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으면서 "잠적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초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서 "단지 예정되어있던 휴식을 갖는 것뿐"이라면서 "더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충전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잠적설을 해명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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