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함께 기분 좋은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17일)은 서울의 낮 기온 2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시간이 더워지겠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 남부지방 대구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계절을 앞선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서해안은 안개가 강해지겠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도는 오전에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대기 상태는 계속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 한낮기온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영남내륙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이 많습니다.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