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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있다면 여길까…' 보기만 해도 죽을 맛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훈련 현장

SBS뉴스

작성 2017.05.16 17:26 조회 재생수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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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제아이스하키 연맹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에서 2위에 올라 꿈의 1부리그 진출을 이룬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평창 올림픽 신화를 향한 본격적인 체력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세계선수권 준우승 이후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진천 선수촌에 모인 선수들은 소집 첫날부터 단내나는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선수들은 오전에는 셔틀런 테스트, 오후에는 근력 테스트를 통해 현재 체력을 측정했는데, 특히 '삑'하는 버저 소리에 맞춰 20m 거리를 쉴새 없이 왕복 달리기하는 일명 '공포의 삑삑이' 셔틀런으로 녹초가 됐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대표팀의 여름 체력 훈련은 미국의 트레이닝전문업체인 엑소스(EXOS)가 아이스하키 선수들에 필요한 근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한 특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대표팀이 2016년과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 연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11주간의 여름 체력 훈련을 마친 뒤에는 실전 경험 축적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곧바로 해외 전지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