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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선 때 고생 많았다"…첫 주말 '마크맨'들과 등산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작성 2017.05.13 15:52 조회 재생수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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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오늘(1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북악산에 올랐습니다.

산행에는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을 전담 취재한 기자 100여 명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동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반부터 50여 분간 산행한 뒤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산행은 휴식 없이 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에게 참모들이 하루 휴식을 건의해 성사됐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님이 기자들과의 등산을 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대선 기간 고생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인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