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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살 빼면 보너스 줄게"…다이어트 독려하는 회사 '화제'

황성아 작가,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작성 2017.05.16 11:21 수정 2017.05.16 14:17 조회 재생수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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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살 빼면 보너스 줄게"…다이어트 독려하는 회사 화제
중국에서 체중 1kg을 뺄 때마다 보너스를 주는 회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이색적인 사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도입한 회사를 소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산시성 시안 지역의 한 투자회사(Xi'an Jingtian Investment Consulting)가 3월부터 1kg씩 감량할 때마다 200위안, 우리 돈 3만 2천 원가량의 보너스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이 상금을 들고 웃고 있는 사진 체중 감량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이 회사의 직원들은 평균 3㎏을 빼는 데 성공했습니다.

직원 한 명 당 6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9만 8천 원의 보너스를 받은 셈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성적 1등을 달리고 있는 조우 웨이 씨는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0kg을 감량해 2,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32만 원을 받았습니다.
활짝 웃고 있는 10kg 뺀 여직원 그녀는 인터뷰에서 "살 빼기 전에는 끼니마다 고기를 먹었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구운 버섯과 계란후라이로 식단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퇴근 이후에 빠짐없이 헬스장을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 대표는 "나를 포함한 우리 직원들은 자리에 앉아 온종일 시간을 보내지만, 따로 운동하진 않는다" 며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동기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출처 = Shaanxi Radio and Tele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