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배우 이민호, 오늘부터 복지관에서 공익근무 시작

배우 이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합니다.

오늘(12일) 오전 9시쯤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은 마스크에 편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민호는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민호는 병무청의 선복무 제도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합니다.

이후 1년 이내에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습니다.
이날 강남구청에는 이민호를 보려고 몰려든 국내외 팬 수백 명과 취재진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한편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는 강남구청 도착 후 병무청 관계자의 지시를 따라서 근무지를 배정받아 옮겼고, 현재 옮긴 근무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