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e] 19대 대선 오전 2시 전국 득표율 문재인 39.7% vs 홍준표 25.5%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2시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39.7%,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5.5%의 득표율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의 득표율로 3위를 달렸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의 득표율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문 후보와 홍 후보의 지역별 득표율입니다(%).
△서울 문(41.5) 홍(21.5)
△대전 문(42.8) 홍(20.8)
△부산 문(37.6) 홍(33.2)
△대구 문(20.9) 홍(46.7)
△인천 문(40.6) 홍(21.7)
△광주 문(60.0) 홍(1.6)
△울산 문(36.6) 홍(29.4)
△경기 문(40.9) 홍(21.7)
△강원 문(33.3) 홍(30.7)
△충북 문(38.2) 홍(26.5)
△충남·세종 문(38.7) 홍(24.9)
△전북 문(64.3) 홍(3.4)
△전남 문(59.1) 홍(2.4)
△경북 문(20.4) 홍(50.6)
△경남 문(35.4) 홍(39.0)
△제주 문(44.1) 홍(19.4)

현재 전국 개표율은 78.2%를 기록했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으로 89.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권역은 68.7% 개표율을 기록했습니다.

SBS·KBS·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19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를 득표해 문 후보가 홍 후보에 18.1%P 앞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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