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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요트'가 매물?…요트 주인 "더 화려한 보트 만들라고"

[이 시각 세계]

길이 142m에 높이 100m, 웬만한 배보다 더 웅장한 '특급요트'가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세계적인 갑부 멜니첸코가 소유한 '요트 A'인데,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요트라는 평가답게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방탄 유리창에 수영장, 심지어 헬기장까지 갖췄습니다. 제작비용도 4천억 원이나 들었다고요.

탑승 승객 정원은 20명인데 승무원이 54명이나 된다니, 얼마나 화려할지 짐작이 되시죠. 예상 판매가격은 무려 5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요트의 주인은 "이렇게 화려한 요트를 왜 팔려고 하냐?"란 질문에 "더 화려한 요트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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