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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고속도로…지방 방향 5일·서울 방향 6∼7일 '혼잡'

[경제 365]

5월 황금연휴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의 경우 5일 오전, 서울 방향은 6∼7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로 전반적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작년보다 지방 방향은 20분에서 45분 줄고, 서울 방향은 15분에서 20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3일에서 7일까지 하루 평균 고속버스 1천686회, 철도 17회, 항공기 27편을 늘리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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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의 녹화가 되지 않거나 화질이 좋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 동안 접수된 차량용 블랙박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총 967건 중 '제품 불량'이 59.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의 핵심 기능인 녹화가 되지 않거나 화질이 불량한 경우가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원 불량, 블랙박스 장착에 따른 차량 배터리 방전의 순으로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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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세금을 일부 환급받는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 소득, 자녀 양육비를 지원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입니다.

근로 장려금은 최대 230만 원, 자녀 장려금은 자녀 1인당 5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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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동차 내장재보다 내화학성이 두 배 강한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이 자동차 운전석 내장재로 사용됩니다.

SK케미칼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없는 친환경 플라스틱 PETG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SK케미칼이 개발한 PETG 복합 소재는 올해부터 국산 중대형 신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운전석 내장재에 첫 장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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