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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결함' 아우디 A4·닛산 캐시카이 등 7천여 대 리콜

제작 결함이 발견된 아우디 5개 차종과 닛산 캐시카이, 무라노 등 총 7천여대가 리콜됩니다.

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아우디 A4 40 등 5개 차종 4천여대는 냉각수 보조펌프 과열로 불이 날 우려가 있어 리콜합니다.

차량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이물질이 냉각수 보조펌프로 유입돼 막히면 펌프가 과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닛산이 판매한 캐시카이 3천117대와 무라노 15대도 리콜합니다.

캐시카이는 오른쪽 후방 휠 프로텍터와 브레이크 호스가 맞닿아 브레이크 호수가 손상될 우려가 있고, 무라노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호스를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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