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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폭격기, 나흘 연속 美알래스카 근접비행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작성 2017.04.21 23:41 수정 2017.04.21 23:45 조회 재생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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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폭격기들이 나흘 연속 미국 알래스카 인근 상공으로 근접 비행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 '투폴레프-95 베어' 2대가 이날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남서쪽 700해리까지 접근했습니다.

러시아 폭격기들이 미국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방공식별구역 안으로까지는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공군기가 대응 출격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폭격기가 미국 본토 인근까지 근접 비행한 것은 2015년 여름 후 약 2년 만에 처음입니다.

일각에선 러시아 폭격기들의 이번 근접 비행이 최근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양국 간의 갈등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