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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 박용택, 생일 자축 결승포…LG, KIA와 첫 맞대결 승리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7.04.21 23:20 조회 재생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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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38번째 생일을 맞은 박용택의 결승 솔로포로 KIA 타이거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이겼습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KIA를 6대 2로 눌렀습니다.

하이라이트는 6회 말이었습니다.

2대 2로 맞선 상황에서 첫 타자로 박용택이 들어서자 1루 쪽 LG 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박용택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KIA 선발 팻 딘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홈런을 뽑았습니다.

박용택은 결승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6대 2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SK는 두산의 허술한 내야 수비를 틈타 8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9대 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4대 4로 맞선 8회 말 선두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재원의 보내기 번트 때 두산 투수 김강률이 머뭇거리다가 2루에 공을 던져 타자와 주자 모두 살았습니다.

이어서 원아웃 2,3루 기회에서 박승욱이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고, 두산 내야진이 허둥댄 사이 박승욱마저 1루에서 살아 다시 1, 3루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SK는 후속 정진기가 1루수 앞 땅볼을 날렸지만, 두산 1루수 오재일이 베이스 백업을 들어가던 투수에게 악송구한 사이 이재원이 홈을 밟아 1점 더 도망갔고, 나주환의 스퀴즈 번트로 다시 추가점을 뽑은 뒤 김동엽의 좌월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허정협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넥센은 롯데를 4대 1로 꺾고 롯데를 5연패에 몰아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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