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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보수표가 돌아오고 있다" 대선주자 관훈토론 홍준표 편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7.04.21 17:34 조회 재생수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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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안철수 후보의 보수표가 우리 쪽으로 오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 한국의 보수 우파들이 일시적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가 있지만, 안 후보의 사실상 모습을 들여다보면 박지원 대표가 뒤에서 모든 오퍼레이팅(작업)을 하는 것"이라며 "그걸 국민이 알게 되면 보수 우파의 안 후보 지지는 철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근 추세도 안 후보의 보수표가 우리 쪽으로 오고 있다는 추세라는 것을 우리 내부의 조사 결과에 다 나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북한 인권결의안 대북사전결재 의혹'에 대해 "당시 청와대 메모가 공개됐다"며 "'송민순 회고록'을 보면 문 후보가 거짓말도 크게 한 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거짓말하는 분, 안보 관련해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않는 그런 분한테 과연 국군통수권을 맡길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대해 회의적으로 본다"며 "문 후보가 대통령 되기엔 어렵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2007년 참여정부의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기권 과정을 담은 자신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 당시 정부가 사전 확인한 북한의 입장을 담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문건을 오늘(21일) 공개했습니다.
 
대선 이후의 당권을 노리고 출마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당권을 노리고 출마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다"며 "지금 프레임이 '안보 대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대선에서 이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 홍준표 편을 비디오머그가 풀영상 그대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