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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공원 뜨겁게 달군 몸짱 소방관들…대학생 참가 눈길

SBS뉴스

작성 2017.04.21 17:32 조회 재생수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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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여의도공원에서 아주 이색적인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조각 같은 식스팩을 가진 남자들이 한곳에 모였는데요, 공원을 뜨겁게 달군 이들의 정체, 바로 화마와 맞서는 소방관이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아름다운 출전'입니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입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소방서마다 1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전해 건강미를 뽐내는 대회인데요, 올해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24명의 소방관이 참석했고 5가지 규정자세와 1가지 자유자세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런데 올해 대회에는 소방관이 아닌 대학생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 화재구조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선배를 대신해 보디빌더로 활약 중인 대학 후배들이 출전한 겁니다.

대회에 출전한 소방관들은 내년 소방관 달력의 모델로 선정되는데요,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치겠다. 빨리 저희집으로 출동해주세요. 제 마음의 불을 진화하러….', '달력 선입금 어디서 하나요? 적금 깨러 갑니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