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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 유치원 차에 버스 급정거…승객 5명 다쳐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7.04.21 15:10 수정 2017.04.21 15:49 조회 재생수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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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8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유치원 통학차량을 발견하고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급정거해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측면끼리 부딪쳤지만, 유치원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원생 10여 명은 안전벨트를 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버스 안에 서 있던 승객 5명은 넘어지면서 어깨가 탈골되거나 얼굴에 타박상을 입는 등 다쳤습니다.

당시 시내버스 운전자가 받은 신호는 파란불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반대방향 차량의 진행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하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유치원 통학차량 운전자 73살 A씨를 안전운전 불이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