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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하라"vs"못 줘"…훈민정음 상주본, 소송 가나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작성 2017.04.21 12:29 조회 재생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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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 씨를 접촉했지만, 서로 의견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재청은 배 씨와의 면담을 중지하고, 다음 달 중에 상주본을 돌려받기 위한 법적인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덕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등 3명은 어제(20일) 경북 상주에 있는 배 씨를 찾아가 10여 분 동안 면담했지만, 대화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습니다.

최 국장은 배 씨에게 "훈민정음 상주본 소유권은 정부에 있으니, 상주본을 반납하라"고 요구했고 배 씨는 "소유권에 대해 운운하지 말라"며 "절대 내놓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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