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 주말쯤 내곡동 새집으로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면서 "삼성동 집을 팔고 새집을 샀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동 사저의 소유권 이전등기는 20일 어제 자로 이뤄졌으며 인근 부동산 업자들은 매매가가 67억 5천만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집이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