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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또 허리 수술…시즌 아웃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7.04.21 07:54 조회 재생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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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또 허리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텍사스 허리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등에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2014년 4월 마스터스를 앞두고 처음 허리 수술을 받았고 2015년 9월과 10월에도 한 차례씩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복귀한 뒤 올해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고, 2월 초에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2라운드를 앞두고 허리 통증 등의 이유로 기권한 바 있습니있다.

우즈는 "수술은 잘 진행됐다"며 "앞으로 허리 통증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낙관했습니다.

그는 "치료가 잘 되면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일단 재활에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올해 그가 다시 필드로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우즈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고 그의 현재 세계 랭킹은 788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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