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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만 낮춰준다면"…안타까운 한 뼘 거리

10cm의 높이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ATM 기기로 돈을 뽑을 수 없고, 영화를 볼 때는 맨 앞자리에서 고개를 내내 올리고 보아야 합니다. 10cm, 한 뼘이 안 되는 이 짧은 거리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에게는 세상과의 거리입니다.

기획: 하대석 / 연출: 정혜윤 / 구성: 정유정 인턴 / 촬영: 양두원 / 편집: 윤유림 인턴 / 도움: 이희령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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