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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티 없이 맑은 동심이 곧 불심…'탁발승의 새벽 노래'

어제(19일) 서울 조계사에서는 동자승 삭발식이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티 없이 맑은 모습으로 머리를 깎는데, 웃기도 하고 굳어지기도 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죠. 매년 보지만 그 때마다 웃음이 절로 머금어집니다.

동심이 곧 불심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성경에도 어린아이와 같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왜 불교와 기독교에 똑같은 말씀이 있는 걸까 생각해 봅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5월 3일입니다. 정태춘씨의 '탁발승의 새벽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한수야 부르는 맑은 목소리에 깜짝 놀라 깨어보면 해탈스님의 은은한 미소가 법당 마루에 빛난다는 마지막 부분이 좋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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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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