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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도로공사 등 17개 공공기관 내달부터 조기퇴근제 도입

박민하 기자 mhpark@sbs.co.kr

작성 2017.04.20 14:41 조회 재생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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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한국전력, 도로공사, 한국중부발전, 예금보험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이 다음 달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은 평소 일정 시간 초과 근무하고 하루는 단축 근무를 하는 유연근무제입니다.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내수활성화 방안에서 내수를 살리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일부 부처가 이 달부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참여 희망 공공기관 중 도입 여건, 업무 특성, 기관 소재지 등을 고려해 시범 운영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세부적으로 어떻게 운영할지는 기관 자율에 맡기도록 했습니다.

기재부는 기관별로 직원 의견 수렴을 거치고 민원 처리 등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제도를 시행하라고 공공기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