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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폐지, 해경 해체 같은 것"…안철수-유승민 교육 정책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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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가 교육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공교육 부활이라는 목표는 공감했지만, 교육부 폐지를 놓고 정반대 의견을 보였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교육부 폐지와 5·5·2로 학제를 바꾸겠다는 공약에 충격을 받았다"며 "돈도 엄청나게 들뿐 아니라 입만 열면 4차산업 혁명을 강조하는데 5·5·2는 2차 산업혁명 때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다 동의한다"면서도 "교육부 폐지에 대해서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다 실패했다. 그래서 이제야말로 정부의 컨트롤 타워를 바꿔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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