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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놓고 문재인-안철수 후보 날선 공방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작성 2017.04.20 00:02 수정 2017.04.20 00:04 조회 재생수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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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2차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정치·외교·안보를 주제로 자유 토론을 벌이던 중 사드 배치와 관련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안 후보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결국 우리는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면서도 "동시에 중국을 설득해야 할 문제가 남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우선 배치 강행부터 결정해놓고 어떤 수로 중국을 외교적으로 설득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문 후보는 사드배치에 대한 안 후보와 국민의당의 입장이 다르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어제 손학규 선대위원장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는 대선 후보 중심으로 움직인다. 모든 당이 그렇게 움직인다"고 받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