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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노란 물결…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월호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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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였던 어제(16일) 전국에는 크고 작은 노란 물결이 굽이쳤습니다.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1만여 명, 또 인양 직전까지 오랜 기다림의 자리였던 진도 팽목항에도 5천여 명의 추모객이 다녀갔고 경기도 안산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는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이라는 이름의 추모제가 진행돼 많은 시민이 모였습니다.   

9명의 미수습자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맞는 세 번째 봄. 헬기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 구석구석은 아직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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