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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피켓시위 접한 대선후보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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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19대 대선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 녹화 전 대선후보들은 SBS 상암동 공개홀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인 언론노조원들을 마주쳤습니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조합원들을 쳐다보지 않고 지나쳤습니다. 홍 후보 다음으로 도착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시위대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눴고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에게 "확실히 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보였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언론노조 위원장과 반갑게 인사하면서 "평소에 공영 방송 지배구조 개선 문제, 해고자 복직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조합원들을 향해  "힘내십시오"라며 격려를 했고 마지막으로 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시위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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