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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 박유천, 결혼발표 후 취재진 앞 무거운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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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결혼계획을 발표한 박유천이 취재진 앞에서 여전히 무거운 침묵을 지켰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박유천을 보기 위해서 많은 취재진이 몰렸지만 박유천은 묵묵부답하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날 청바지에 모자 달린 티셔츠를 입은 박유천은 마스크로 얼굴을 절반 넘게 가린 채 소속사 관계자의 보호를 받으며 강남구청을 나섰다. 곳곳에서 결혼에 대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터져나왔지만 박유천은 손에 든 휴대전화기만 볼 뿐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박유천 씨가 좋은 소식인만큼 입장을 전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지만, 박유천은 끝내 침묵을 택한 셈이다.

이날 오전 박유천은 소속사를 통해서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3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올해 초부터 사랑을 키워 올 가을 결혼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립자의 외손녀 황하나와 오는 9월 서울의 모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무 요원으로 근무하는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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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사진=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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