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을 받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통화 내용을 단독 보도한 SBS 보도국 시민사회부 김정우 기자가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김 기자는 박채윤 씨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받은 안 전 수석이 아내로부터 점수를 많이 땄다고 말하는 내용의 통화 녹음을 단독 보도했고 박 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김정우 기자의 단독보도를 자막 뉴스로 준비했습니다.
- SBS 시민사회부 김정우 기자 단독보도 보기
▶ [단독] 安 "선물 덕에 아내한테 점수 땄다"…녹취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