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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21일 만에 구치소에 구속수감 됐습니다. 영장이 발부된 직후 화장을 지우고 머리도 풀었습니다. 구치소에선 '대통령님'이라는 호칭 대신 수인번호로 불리게 됩니다.
▶ '대통령님'에서 '503번'으로…朴, 최장 심문 끝 '구속'

2. 박 전 대통령은 10.57㎡ 규모의 독방에 임시수감됐습니다. 최순실 씨가 수감 돼 있는 서울구치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 'VIP 집합소' 서울구치소 수감…朴, 최순실과 한솥밥

3.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치소로 가서 출장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 이전에 기소할 방침입니다.
▶ 공식 선거운동 전 기소 가능성 커…'출장조사'도 검토

4. 삼성동 자택 앞을 지키던 지지자 100여 명은 오늘(31일) 새벽 서울구치소로 몰려들었습니다. 지지자들의 집회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자택 앞은 모처럼 한산해졌습니다.
▶ 구치소로 몰려든 지지자들 "진실은 가둘 수 없다!"

5.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시작해 목표 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참사 1천80일 만입니다.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근접 취재했습니다.
▶ 좁은 항로·빠른 물살 지나…마지막까지 힘겨웠던 항해

6. 반잠수선에 올린 세월호를 초 근접거리에서 촬영한 영상을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선체 곳곳에 금이 가 있고 작업을 위해 뚫어 놓은 구멍엔 유실 방지망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후미 객실 부분은 뭉개진 상태에서 그대로 다 뚫려 있는 상태입니다.
▶ [단독] 세월호 초근접 영상 입수…유실 우려 가장 큰 곳은?

7. 세월호가 돌아온 오늘은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입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가족들은 아직 동거차도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목포신항 보이자 참았던 눈물 왈칵…"이제 집에 가자"

8. 8살 초등생을 유괴 살해한 17살 자퇴생이 구속됐습니다. 살해 이유를 물었더니 꿈인 줄 알았다고 답하는 등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되는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꿈인 줄 알았는데 현실이더라"

9.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홍 후보는 좌파 집권을 막는 보수 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선출…"보수 대통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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