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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그린 '구멍가게 펜화'…뜻밖의 세계 진출

#스브스우와  #스브스피플

최근 세계 언론에서 주목을 받는 한 한국인 그림 작가가 있습니다. 20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구멍가게 펜화를 그리는 이미경 작가(48)입니다. 그런데 구멍가게 그림은 이 작가가 그냥 혼자 간직하려고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이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서주희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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