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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지도 18개를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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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앓은 소아암 후유증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지민이. 엄마는 지민이와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와 휠체어리프트를 찾느라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딸 지민이가 혼자서도 지하철을 잘 타도록 엄마는 지도앱을 만들어줬습니다.

기획 하대석, 남상우 인턴 / 그래픽 조상인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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